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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메이커] 미 대선 첫 TV 토론…관전 포인트는?

2024-06-27 5 Dailymotion

[뉴스메이커] 미 대선 첫 TV 토론…관전 포인트는?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, 입니다.<br /><br />미국 대선이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첫 TV토론이 개최됩니다.<br /><br />4년 만에 맞붙는 재대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운데요.<br /><br />박빙 판세 속 개최되는 TV토론은 어떤 모습일지,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11월 미국 대선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첫 TV 토론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27일 오후 9시에 경합주인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CNN 주최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CNN 유명 앵커인 제이크 태퍼와 데이나 배시가 사회를 맡고 온라인 등으로 전 세계 생중계되는데요.<br /><br />90분간 한치의 양보도 없는 '외나무 다리 대결'에 CNN도 준비에 한창인 모습입니다.<br /><br />4년 만의 리턴매치인 동시에 미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지는 전·현직 대통령 간 TV토론이란 점에서 관심이 더욱 뜨거운데요.<br /><br />과거에 비해 약 3개월 정도 조기에 성사됐다는 점도 상당히 이례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죠.<br /><br />특히 이번 TV토론은 미국 대선의 초반 판세를 좌우할 중요한 열쇠로 꼽히는 만큼 두 전현직 대통령들의 TV토론 준비 열기도 뜨거운데요.<br /><br />며칠째 두문불출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최소 16명의 전·현직 참모들과 함께 캠프 데이비드에서 특훈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특히 4년 전과 마찬가지로 개인 변호사인 밥 바우어가 가짜 트럼프 역할을 맡아 모의 토론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죠.<br /><br />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적 방식의 TV토론 준비보단 선거 유세와 선거자금 모금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정책 전문가 등과 여러 정책에 대해 열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첫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사람의 지지율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뉴욕타임스가 전국 여론조사의 지지율 평균을 분석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6%로 동률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때문에 이번 토론이 부동층의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초접전 양상 속 처음 열리는 TV토론.<br /><br />과연 미국 대선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?<br /><br />전 세계의 시선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미대선 #TV토론 #CNN #제이크 태퍼 #바이든 #트럼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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